사용기까지 보시고 싶으시면
저의 사용기로 넘어갑니다^^
군대에 있을때
선임이 헤비츠 롤링 펜 파우치 5505와 비슷한 종류의 필통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제대 하면 꼭 사야지하는 마음을 갖고 제품을 찾는 와중에
펜 파우치들 중에서 헤비츠 제품이 제일 고급스럽고, 멋있어 보여서 이걸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4만 5천원.
필통 치고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수제 가죽 제품에다가,
제 이름 이니셜까지 넣어주니!(아쉽게도 포스팅에서는 모자이크 처리하겠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질렀습니다.
왼쪽부터 열쇠고리(사은품?), 롤링 펜 파우치, 가죽 왁스
제품 도착한 모습
다만 뾱뾱이 없이 이렇게 달랑 와서...
제품 파손에 걱정이 됩니다.
롤링 펜 파우치 5505
가죽 왁스
열쇠고리
그런데 어디에 써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을 개봉 해보겠습니다!
뚜껑 연 모습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짠! 비닐을 벗긴 모습입니다.
이니셜 부분만 확대 했지만,
영문 필기체로 각인된 제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펼친 모습 입니다.
생각보다 수납공간 수는 적습니다.
가죽 소재는 베지터블 가죽 입니다.
마감이나 재질은 전체적으로 훌륭합니다.
뒷 모습 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런데 소재가 베지터블이다 보니 상처에 좀 약합니다.
혹시나 해서 개봉할때 일부로 손톱으로 살짝 긁었는데
아래와 같은 흉터가 생겼습니다 ㅠㅠ
사람들 말로는 자연스럽게 에이징이 된다고 하지만
뭔가 자기위안스러운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도 이보다 더 튼튼한 뷰테로 소재는 저에겐 역으로 인조 가죽 느낌이 나더군요;;
귀차니즈으로 작년 11월에 받은 제품 개봉기를 지금 올리지만
조만간 사용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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