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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6

무작정 내일로 여행(4-2) _ 2015.9.4 (벽화마을, 에필로그) 너무 늦게 올렸네요.ㅠㅠ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이제는 까먹어 버려서...늦었지만 마지막 글을 올립니다. 내일로 여행의 마지막 코스 전주의 벽화마을과 에필로그 편입니다.^^ 오목대에서 열심히 쉬고(?)이제 그 옆에 있다고 하는 벽화마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실은 벽화마을은 크게 가고싶은 마음은 없었는데,왜냐하면우호죽순처럼 여기저기 늘어나는 벽화마을때문에 새롭다는 느낌은 안들고, 게다가... 혼자 여행와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네요...ㅠㅠ 하지만 뻔한 벽화마을에(?)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이야기ㅋㅋㅋ 벽화마을 어느 가게에 갖힌강아지 한마리 그리고... 같잖다는 듯이(?) 강아지를 쳐다보는... 길냥이ㅋㅋㅋ 그리곤 일어서서 가게 앞에가서요렇게 요염떨며 강아지한테 염장을 지르더군요ㅋㅋㅋ .. 2015. 10. 14.
무작정 내일로 여행(4-1) _ 2015.9.4 (전주 한옥 마을) 정리하다 보니 이번 4편은 양이 많아서두편으로 나눴습니다.그래서 마지막 편 포스팅의 시간도 걸렸고요.(그래봤자 사진과 별 내용 없는 포스트겠지만^^;;ㅋㅋ)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는 따로 놀지 않고 쉬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수월하더군요. 아침식사에 딱 맞춰 일어나 바로 밥먹으러 나갔습니다. 나갔더니 예쁜 라운지에 맞게끔 예쁘게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과일과 치즈와 빵과 커피 ^^먹을땐 못 봤는데 보니깐 시리얼도 있었어요ㅠㅠ 먹기전에 세팅된거 이뻐서 한번더 찍어 봤습니다.이것 저것 구비된게 다른 게스트 하우스와는 달라 보였습니다. 씻고 나와서 나가기 전 게스트 하우스 모습 한번더 찍어 봤습니다.라운지가 되게 잘 되어있어요! 사장님께 추천 루트를 소개 받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처음으로.. 2015. 9. 22.
무작정 내일로 여행(3) _ 2015.9.3 (순천만, 전주 콩나물 국밥) 파티로 인해 어젯밤 늦게 자서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을 수 있을까 했지만다행히 일어나 먹을 수 있었다.어제 다함께 마셨던 사람과 다시 다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다. 어제 처음 만날때는 어색했지만다음날에는 어색함 없이 웃으면서 맞이했다. 아침으로 토스트와 계란으로 간단히 요기하고씻으러 갔다. 나는 오늘 일정이 느긋해서 천천히 했지만다른 사람들은 아침부터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고 곧 헤어졌다. 여행하면서 아쉬운 것을 하나 꼽으라면바로 이것이 아닐까?같이 즐겁게 여행하고 놀았는 사람과 헤어진다는 것. 사람들과 헤어지고게스트 하우스 라운지에서 어젯 밤 못다 쓴 일기도 마저 쓰고순천만 생태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고 일단 통합권으로 끊었습니다.혹시 시간이 되면 정원까지 갈려고 했죠.(하지만...) 순천만.. 2015. 9. 11.
무작정 내일로 여행(2) _ 2015.9.2 (송광사, 길건너 게스트 하우스) 이곳 찜질방이 나랑 안맞는지 아니면 찜질방이라서 그런지어젯밤 제대로 잠을 못 잤다.뭐 덕분에 일찍 일어났다.ㅋㅋ 샤워하고 준비하고 이곳을 나섰다. 가는길에 재밌는 가게도 발견하고 8시 기차 타기전 먹은 아침밥. 순천으로 가는 길경상도 쪽에서는 보기 힘든 평야를 볼 수있었다. 허나 피곤해서 보다 잤다....ㅋㅋㅋ 순천역.지금보니 못나게 찍었다ㅠㅠ 도착후 게스트 하우스에 체크인을 하고 싶었지만청소시간이라고 짐 맡기고 먼저 여행하라고 했다. 짐 맡기고 바로 길건너의 길건너에 있는(언어 유희?!ㅋㅋㅋ) 백반집에서 주문한 7천원짜리 백반. 구수한 나물 냄새가 나고 맛있는 김치도 맛 봤다.내가 싫어하는 해산물이 좀 있었지만그래도 맛은 좋았다. 전라도 지역은 옛날부터 풍족하고 맛있게 먹었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먹.. 201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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