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생활/영화

마스터 (Master, 2016)

by 김 박사 2017. 5. 16.
반응형




사기를 칠꺼면 제대로 쳐라?


그릇이 커야지 더 많이 담을 수 있다?


이병헌의 간질간질한 맛과 능구렁이같으면서 철두철미한 캐릭터가 의외로 괜찮았다. 

조금 더 나아가면 케리비안 해적의 잭 스패로우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강동원은 살짝 데스노트의 L같은 느낌이였다.



그런데… 

이런 초호화 캐스팅과 사기 규모에 비해 

영화의 창의적인 요소는 적었던 점이 아쉬웠다.


크게 와닿는 점 없이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