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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그 옛날
애플파이가
맥도날드의 숨겨진
비밀 메뉴란 사실을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 특유의
바삭한 맛과
계피 향이 가득한
사과 파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죠.
그랬지만
판매 부진으로
국내에서는 더이상 볼 수 없었는데요.
허나 11월 4일부터
단돈 천원에!
다시 맛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다음달 25일까지
한정 판매이기에
그전까지 많이 먹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애플파이와 함께
블루베리 파이도
판매되었습니다.
우선 애플 파이 모습입니다.
자세히보면
파이라면 오븐에 구워야하는데
맥도날드 파이는
오히려 기름에 튀겼습니다.
그래서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죠.
한입 베어 문 순간
10년 전에 느꼈는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피 향과, 사과의 맛까지
마치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 맛이랄까요?ㅋㅋㅋ
다음으로 블루베리 파이입니다.
블루베리 파이는
신메뉴이기에
오히려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이 또한 한입 베어 무니
블루베리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너무 붉다 보니
조금은 징그럽습니다.
그렇다면 맛은?
맛있습니다!
다만
파이이다보니
블루베리 특유의
식감과 향이 살짝 날라간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천원이라는
훌륭한 가성비를 가졌기에
아무래도
마감까지
매일 사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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